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네티즌을 대상으로 메일매거진을 발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최고의원은 21일 ‘정치가 희망으로 변해야 미래가 열립니다’란 제목으로 보낸 메일매거진 0호에서 현 시국을 분석하는 사설과 국정 전반에 대한 나름대로의 견해를 담았다. 나아가 네티즌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통해 네티즌과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시도했다.
정위원은 첫호를 발간하면서 “앞으로 살맛 나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한 따뜻한 정치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큰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정위원은 또 자신의 홈페이지 ‘DY 비전 정동영(www.dy21.or.kr)’을 통해서도 앞으로 네티즌과 더욱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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