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의 보증업무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보증은 1일부터 은행 등 여신 금융기관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시 적용되던 자사 보증보험증권의 위험가중치가 종전 100%에서 50%로 하향 조정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위원회가 관련 은행감독업무시행세칙을 개정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한 채권에 대한 위험가중치가 하향조정됨에 따라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및 서민가계에 대한 각종 자금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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