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청 원격기술지원센터 개소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04 06:43

수정 2014.11.07 12:49


중소기업의 기술자가 생산현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기능훈련을 받을 수 있는 ‘원격기술지원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중소기업청은 5일 경기 시화산업단지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원격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현장기술자가 실습과 기능훈련을 사이버교육을 통해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를 위해 전국의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사이버 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공급하며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DB)구축을 통해 사이버 도서관 역할을 하게된다.


김대희 중기청 정보화지원과장은 “원격기술지원센터의 DB 확충을 위해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의 기술자료를 대거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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