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김선우 조진호 이상훈 최종전 결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04 06:43

수정 2014.11.07 12:49


김선우와 조진호 이상훈 등 보스턴 트리오가 최종전에 등판하지 않고 올 시즌을 마감했다.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인 이들은 4일(한국시간) 시러큐즈 스카이치프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김선우는 5일 메이저리그 재승격이 확실시되나 이상훈은 이날로 사실상 보스턴 유니폼을 벗고 FA의 길로 접어들었다.이상훈은 올 시즌 트리플A 43경기에 등판, 3승5패 4세이브 방어율 5.43으로 부진했다.

올해는 한번도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지 못했고 지난해는 메이저리그 9경기에 등판, 11과 3분의2 이닝 11피안타 4자책 방어율 3.09의 기록을 남겼다.김선우는 올해 트리플A에서 6승7패 방어율 5.36, 조진호는 3승10패 10세이브, 4.51을 각각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이종민특파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