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포철 전자상거래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05 06:43

수정 2014.11.07 12:48


철강 사이버 마켓인 스틸엔닷컴(Steel-N.com)을 가동중인 포항제철이 오는 24일부터 판매대상을 기존 재고품에서 주문품으로 확대한다. 포철측은 “‘주문외 제품’ 판매를 1년간 성공적으로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주문하는 ‘주문품’으로 판매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판매대상은 열연,후판,냉연 등 전 제품이며 판매 물량의 경우 연간 30만t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인터넷상의 거래인 만큼 대금 결제는 현금을 원칙으로 하되 거래실적과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의 경우엔 외상거래도 가능하다.

포철은 고객들에게 주문품 온라인 판매 운영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중이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27일까지 3회에 걸쳐 실무자 교육을 서울,포항,광양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포철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주문외 제품의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총 1027개사에 66만t을 팔아 22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 평균 재고의 경우 2만t에서 1만t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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