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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경련 창립40주년 행사에 대기업 총수들 대거참석 전망


오는 11일 열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창립 40주년기념 행사에 주요 대기업 총수 대부분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6일 전경련에 따르면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및 경제계 등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현대차 정몽구 회장,SK 손길승 회장, 한화 김승연회장,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등 회장단 23명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출장중인 삼성 이회장은 이번주 중 귀국해 전경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관을 위해 오는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경련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온 LG 구본무 회장은 아직 참석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구자경 명예회장은 일단 행사 참석이 거의 확정된 상태다.


전경련 관계자는 “창립 40주년 행사인데다 김대통령이 참석하는 관계로 회장단이 대부분 행사에 참석할 방침이어서 모처럼 많은 총수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에서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도 행사에 초청했기 때문에 자민련 김명예총재의 참석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자민련 공조가 깨진 이후 김대통령과 김명예총재간의 만남이 이뤄질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이총재와 자민련 김명예총재의 행사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