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이달부터 가정독서지도사, 꽃방창업교실 등 각종 강좌를 연다．
가정독서지도사는 7일 개강, 기초논술·듣기·말하기 지도 과정 등을 3개월 동안 교육한다．수강료는 15만원. 수료 후 학생 교습시 월 50∼60만원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센터측은 밝혔다．꽃방창업교실에서는 관혼상제용·졸업 및 입학용·사탕부케·각종 경조사용 등 꽃장식을 가르치며 꽃꽂이도 배울 수 있다．오는 10월 개강하며 수강료는 3개월에 12만원．또 여성가장 실직자를 위한 컴퓨터사무자동화 강좌도 마련했다. 세대주인 여성 또는 세대원을 사실상 부양하는 여성생활보호대상자, 이혼·사별한 여성세대주, 부양가족이 있는 미혼여성 세대주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개인별로 차등수당을 3만원에서 최고 40만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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