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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챔피언십 1R] 박지은·박희정 첫동반 라운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06 06:43

수정 2014.11.07 12:47


【툴사(미국 오클라호마주)=박호윤특파원】박지은(22)과 박희정(21·V채널코리아)이 투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 조에 편성돼 1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7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툴사CC(파70)에서 개막되는 윌리엄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박지은, 박희정은 미국의 노장 페니 하멜(39)과 함께 11시20분부터 1라운드에 돌입한다.

2주간 투어를 쉬며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던 박지은은 최근 샷 감각이 살아난 상태이며 박희정은 최근 호조로 상금랭킹이 64위까지 상승, 투어 풀시드는 물론 스포츠투데이-CJ나인브릿지스 클래식 출전권 마저 획득이 확실시 되고 있어 좋은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한희원(23·휠라코리아)은 8일 오전 3시20분 파멜라 캐리건 등과 함께 첫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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