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하이닉스 자금지원은행 우선면제등 인센티브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06 06:43

수정 2014.11.07 12:47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하이닉스에 새로 지원되는 신규시설자금 5000억원에 대해서는 우선변제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6일 채권단에 따르면 하이닉스에 대해 기존대출금의 출자전환 등 채무재조정 이외에 신규로 지원되는 50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에 대해서는 우선변제순위를 보장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채권단은 이를 위해 오는 14일 발효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도 이같은 인센티브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하이닉스 신규자금 지원을 놓고 은행마다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며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되 그렇지 않은 은행에는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덕훈 한빛은행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신규자금 지원에 참여하지 않는 은행에 대해서는 채권 할인매각 등 패널티를 주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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