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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먼 KEDO 사무총장 방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0 06:44

수정 2014.11.07 12:44


방한중인 찰스 카트먼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이 대북 경수로 기초굴착공사 착공식 참석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속초를 출발, 방북한다.

당초 11일 오전 방북할 예정이었던 카트먼 총장은 10일 오전 제16호 태풍 ‘나리’가 진로를 한반도쪽으로 향해 한반도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으로써 출발 일정을 이틀정도 순연했다.


이에 따라 카트먼 총장은 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과 함께 13일 오후 함남 양화항에 도착, 14일 오전 신포시 금호지구에서 거행되는 기초굴착공사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경수로기획단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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