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부천서 성고문사건,임수경 방북사건 등 주요 시국사건을 변론한 ‘인권변호사’ 출신의 정치인. 유신이 선포되던 72년 대학에 입학, 반 유신독재 시위에 참가했으며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 판·검사로 임용되는 게 싫다며 변호사의 길을 선택, 굵직한 인권탄압사건을 무료로 변론하는 등 인권운동을 전개했다.
◇약력
▲48세
▲전남 영암
▲서울대 법대
▲사시 23회
▲대한변협 인권위원
▲인권운동사랑방 운영위원
▲15대 국회의원
▲국민회의
▲총재특보
▲경기도 정무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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