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신입 수석비서관 프로필] 오홍근 공보수석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1 06:45

수정 2014.11.07 12:43


30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99년 5월 초대 국정홍보처장으로 임명된 뒤 2년 4개월동안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현직 언론인 시절 군을 비판하는 칼럼을 기재했다가 정보사 요원들에게 테러를 당했던 ‘정보사 테러사건’의 주인공.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근무할 때 사설 수정문제로 회사에 사표를 던졌을 만큼 강직하고 소신이 분명한 논객이란 평을 들었다.

◇약력
▲59세
▲전북 김제
▲고려대 국문과
▲TBC 기자
▲중앙일보 제2사회부장
▲중앙경제 사회부장
▲중앙일보 판매담당 이사
▲중앙일보 논설위원
▲국정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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