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마이크로페이스社 중국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1 06:45

수정 2014.11.07 12:43


국내 안테나 전문 개발업체인 마이크로페이스사는 세계 최초로 위성 자동추적 소형평판안테나를 개발, 중국 철령육평기기유한공사와 1000만 달러 규모의 합작회사를 중국에 설립키로 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크로페이스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형평면 위성자동추적안테나는 기존 파라볼라안테나의 설치 및 운반 등의 문제점 등이 보완된 소형(150㎜×120㎜×4㎜ 또는 250㎜×250㎜×4㎜)평면안테나로서, 운반 및 설치가 간편하며 실내에서 창문을 닫고도 전파를 수신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페이스사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위해 안테나 기술을 철령육평기기유한공사에 이전해주는 대가로 합작사 매출액에 비례해 기술제공 로열티를 받는 동시에 , 합작사의 지분30%를 보유하게 된다.

/ mkyun@fnnews.com 윤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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