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다날, 모바일 콘텐츠 印尼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2 06:45

수정 2014.11.07 12:43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및 콘텐츠 전문업체인 다날이 인도네시아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인 볼레넷과 현지에서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를 비롯한 모바일 콘텐츠·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다날은 자체보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컨설팅과 기술개발을 맡고 볼레넷은 장비 및 서비스 운영과 통신사 영업 분장을 비롯한 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또 관련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7개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Indosat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볼레넷은 한국상업은행 전산부 출신인 장호열 사장 등 한국인 임원으로 구성된 업체로 이 회사의 포털 사이트에는 85만명이 가입하고 있다. (02)6004-1004

/ bbo2001@fnnews.com 최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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