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이 개발한 ‘피토클리어 EL-1’이 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1년 3�^4분기 KT마크(Korea Good Technology Mark)를 획득했다.
피토클리어 EL-1은 LG생활건강이 지난 98년부터 1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개발한 미백원료다. 이는 중국에서 미백용 약재로 사용된 바 있는 속수자 나무에서 분리한 성분으로 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 발현을 억제해 피부의 흑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며 인체 피부에 자극이 없는 안전한 물질이라고 LG생활건강측은 밝혔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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