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벽산건설, 자율추진업체로 전환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7 06:46

수정 2014.11.07 12:40


벽산건설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자율 추진업체로 전환된다.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 관계자는 17일 “벽산건설 자율추진안을 전체 34개 채권금융기관을 상대로 서면결의한 결과 84.18%의 찬성으로 자율추진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벽산건설은 지난 98년 8월 워크아웃 대상업체로 선정됐으나 이후 2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목표를 초과달성해 조기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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