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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CC 특별회원모집…평생 그린피 면제등 혜택 다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8 06:46

수정 2014.11.07 12:39


경기도 가평에 있는 리츠칼튼CC(27홀)가 특별회원 50명을 모집중이다.

회원 입회금은 개인 2억1600만원(법인 4억3200만원)으로 5년 뒤 원금전액을 반환하는 조건이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평생 그린피 면제는 물론 직계가족 지명인 1인의 주중 회원대우, 주중 2인플레이, 공휴일 및 주말 2회 연속부킹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 멤버 전용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부킹 상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회원 스스로가 빈 시간대를 확인, 예약할 수 있다.

이와함께 리츠칼튼CC는 10분 간격의 여유로운 티업 시간과 호텔식 운영방법을 도입해 회원이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VIP 하우스’를 마련, 비서업무대행 서비스와 개인 사무실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0만평 자연휴양림 속에 9홀씩 3개 코스를 갖춘 이 골프장은 가평 특유의 잣나무 숲을 거닐며 플레이하기 때문에 다른 골프장들과는 사뭇 다른 라운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골프장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업체인 리츠칼튼이 업무제휴를 하고 전통적인 미국식 프라이빗 골프장으로서 경영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02)55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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