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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재해대책예비비 조기집행키로


정부는 미국 테러사태 영향으로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3일 확정된 추경예산과 재해대책예비비를 연내에 조속히 집행키로 했다.


정부는 19일 기획예산처 대회의실에서 재정집행특별점검단(단장 김병일 기획예산처 차관) 제4차 회의를 열고 지난 15일까지의 예산과 기금, 공기업 사업비 집행실적을 점검했다.

지난 7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재정 집행실적은 3·4분기 계획인 30조3000억원 중 80.7%인 24조9000억원으로 주요사업비 예산 15조7000억원과 6개 사업성 기금 2조9000억원,한전·도공 등 16개 공기업 예산 5조7000억원이 각각 집행됐다.

정부는 추경예산과 관련, 지난 17일 지방교부세 정산분 2조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일괄 배정해 9월말까지 지자체별로 추경을 편성토록 유도하는 한편, 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 1조6000억원도 20일까지 시·도교육청별로 예산편성을 완료토록 했다.

/ bidangil@fnnews.com 황복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