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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방문단 인선위 19일 개최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9 06:47

수정 2014.11.07 12:38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오는 10월16일 이뤄질 제4차 남북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에 앞서 이르면 20일 방문자 선정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적 관계자는 19일 “내달 16일 방문단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생사·주소확인 의뢰자 200명 명단을 내주말까지는 북측에 전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르면 20일 늦어도 21일까지는 인선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선위는 직계가족 상봉자 우선 등 종전 기준을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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