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8월 어음부도율 0.25%…전달보다 0.01%P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19 06:47

수정 2014.11.07 12:38


지난 8월중 어음부도율이 7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19일 지난 8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0.25%로 전월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대우자동차의 부도금액이 증가한데다 파산절차를 진행중인 한국산업증권어음의 최종 부도 처리로 인해 어음부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8월중 부도 업체수는 396개로 7월에 비해 18개가 늘어났다.

한편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등 8대도시의 신설법인수는 전월보다 186개 감소한 3361개로 집계됐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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