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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CC 회원들에 인수될 듯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0 06:47

수정 2014.11.07 12:37


경남 창원에 있는 창원CC(18홀)도 회원들에게 인수될 전망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기업인 조양그룹의 부도사태로 골프장이 경매 위기에 처함에 따라 회원 스스로가 권리찾기의 한 방안으로 ‘회원직접인수’라는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최근 회원주주제 추진을 위한 ‘창원골프장회원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총 1400여명의 회원 가운데 847명(위임장 324명 포함)의 의결권을 얻어냈을 뿐만 아니라 위원장에 장권혁씨(변호사),수석부위원장에는 김용준씨(의사)를 각각 선출,인수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측은 “회원의 권리가 민법상 채권권리로써 경락자에게 대항하기가 어렵고 권리를 찾기 힘들어 회원주주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창원CC가 회원에게 인수될 경우,신원과 경주조선CC에 이어 국내 3번째 골프장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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