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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한국 총대외채무 亞 개도국중 3번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1 06:47

수정 2014.11.07 12:37


우리나라의 총대외채무(Total External Debt)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도국 40개국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간한 ‘아·태 개도국 주요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총대외채무는 99년 현재 1297억8400만달러로 중국(1542억2300만달러), 인도네시아(1500억9600만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국의 국민총생산(GNP)과 수출에 대한 총대외채무 비율은 각각 32.3%와 74.2%로 40개국중 각각 6,7번째로 낮아 경제규모에 비해서는 대외채무 수준이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GNP는 99년 기준으로 중국이 9798억94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 3979억1000만달러로 인도(4418억3400만달러)에 이어 3위였다.

수출·수입은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2492억300만달러·2250억9400만달러), 홍콩(2018억5500만달러·2128억달러), 한국(1726억2800만달러·1064억8100만달러) 순으로 많았다.


GDP 대비 국내저축률은 지난해 싱가포르가 49.6%로 가장 높고 다음은 말레이시아(46.7%), 몰디브(44.6%), 중국(38.7%), 한국(32.5%)의 순이었다.


/ msk@fnnews.com 민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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