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1월 15∼19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자유치, 전략적제휴와 기술제휴, 수출입, 부품거래 분야에서 한·일 벤처기업간 산업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한·일벤처기업투자마트21’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투자마트·벤처포럼·벤처기업상담회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행사 뒤에는 양국 기업인을 위해 한·일벤처기업인교류회도 열린다. 이 중 투자마트의 경우 인터넷·정보통신·바이오 분야의 국내 벤처기업 30여개가 부스를 마련하고 투자유치 등 상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 참가대상은 인터넷·정보통신·생명공학·e-비즈니스분야 관련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중진공 국제협력팀 (02-769-6844)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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