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쌍용·남광, 10월 아파트 1000여가구 공급


기업개선작업 등으로 주택사업이 주춤했던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이 오는 10월 서울·수도권과 부산 등 5개 현장에서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00여가구와 상가 251실 등을 공급한다.

23일 쌍용건설과 남광토건 등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서울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등 2개 사업장에 1768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10월부터 본격 주거 및 상업용 시설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과 남광은 10월중 수도권에서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08가구를, 부산 북구 화명택지개발 2지구에서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1895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10차 서울시 동시분양에 나올 서울 동작구 상도동 ‘쌍용 스윗닷홈’은 상도3구역에 지어지는 재개발 아파트로 15∼42평형 454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분양은 24∼42평형 195가구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역이 걸어서 3분거리면 갈 수 있고 보라매공원이 인접해 있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70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또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할 오피스텔 14∼29평형 340실은 중·소형 위주로 계획해 임대사업자와 실수요자에게 분양한다.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6층 이상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6층 이하는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입주는 오는 2003년 12월.

쌍용은 부산 화명택지개발지구에서 24∼47평형 1895가구를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지어 분양한다. 이 단지는 용적률 264%를 적용, 17개동 22∼29층 규모다. 분양가는 평당 340만∼390만원선이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데다 단지 뒤쪽에는 금정산으로 둘러쌓여 전형적인 배산임수 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남광토건은 경기 고양시 일산 탄현동에 쌍용스윗닷홈 33?^42평형 217가구를 공급한다.
일산 탄현지구내 큰마을 건너편으로 전철 일산선 대화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일산 탄현지구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5월 초기분양률 90%를 기록한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상가 251실을 10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 hanuli@fnnews.com 신선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