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이익금 생긴만큼 주식투자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4 06:48

수정 2014.11.07 12:35


서울은행은 24일 이익금이 발생할 경우 주식이나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되는 ‘그린파워’ 단위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 상품은 펀드별 목표금액이 300억원으로 채권형과 안정형 두가지가 있다. 채권형의 경우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되고 안정형은 채권관련 상품 뿐 아니라 이익금이 발생할 경우 이익금 범위내에서 주식이나 주식관련 파생상품에도 투자하게 된다. 1인당 4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세금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생계형저축으로 가입하면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중도해지수수료도 신탁이익금의 70%만 부과된다.
신탁보수는 채권형의 경우 신탁순자산 평균잔액의 1.0%, 안정형은 1.2%다.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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