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한빛銀, 신성통산 印尼에 매각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4 06:48

수정 2014.11.07 12:35


한빛은행은 법정관리중인 신성통상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인도네시아 PT 신타코린타마사에 매각하는 기업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신성통상은 이번 매각을 성공적으로 끝냄에 따라 향후 재무상태 개선과 함께 기업구조조정 작업에도 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은행은 이에 앞서 M&A·기업금융컨설팅·벤처투자·프로젝트파이낸싱(PT) 등 투자금융업무 활성화를 위해 종합금융팀 인원을 현재 14명에서 33명으로 크게 늘렸다.

한편 신성통상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섬유와 봉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직원 1570명에 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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