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르자 스포츠가 25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대한체육회(KSC)의 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됐다.
훼르자 스포츠는 20여년간 스포츠의류 및 용품만을 생산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그동안 대표선수들에게 용품을 제공해온 코오롱을 대신할 후원업체로 결정됐다.
이로써 훼르자 스포츠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동계올림픽,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그리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등 앞으로 4년간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에게 모든 스포츠 의류 및 용품을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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