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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송우지구에 아파트 6054가구


대한주택공사는 지방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경기 포천군과 포천 송우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공동시행한다. 주공은 포천군과 함께 포천송우지구에 오는 2004년까지 총 6054가구의 주택을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천 송우지구는 총 19만여평의 부지위에 공동주택 5915가구와 단독주택 130가구 등 모두 6045가구의 주택과 함께 각종 공공시설 및 각급 학교가 건설된다. 송우지구는 지난 97년 2월 지구지정을 받아 98년 2월 택지개발계획 승인, 99년 9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지난 6월 토지매수를 완료,이번에 착공케 됐다.

경기 의정부시 북동측 10㎞ 지점에 위치해 있고 포천군 소흘읍 시가지와 인접한 구릉지다. 43번 국도와 56번 지방도가 통과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
인근에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등 국민관광지는 물론 일동, 신북온천 등 5개 온천과 일동레이크, 베어스타운, 국립수목원 등 관광시설이 즐비하다.

주공은 기존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인접한 5만평의 태봉산 근린공원과 연계, 환경보전형 전원주거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주공은 내년 9월쯤 공공임대 1803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2003년 국민임대 1531가구, 공공분양 1184가구, 등 총 451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