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넷포츠, 양평에 기업연수단지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6 06:49

수정 2014.11.07 12:34


레저전문 포털 사이트인 넷포츠는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위해 최근 양평 한화리조트에 기업연수 단지인 ‘챌린지 코스’(사진)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화리조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5억원을 투자, 120여개의 각종 레저 구조물을 설치한 콘도와 레포츠의 특성을 결합시킨 챌린지 코스를 개발했다.

챌린지코스는 넷포츠에서 국내 처음 도입한 선진국형 레저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영국 등에서는 이미 실용화됐다. 이 프로그램은 조직심리 분석을 이용해 집단 내의 갈등과 조직 강화, 개인 적성과 능력 개발, 심리치유 등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포츠는 지난 4월부터 미국의 전문레저컨설팅 업체인 PA사 및 한국능률협회 컨설팅과 제휴를 맺고 국내 환경에 맞는 레저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02)3474-3447

/최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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