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아시아나항공 운항 축소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6 06:49

수정 2014.11.07 12:33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10월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 노선의 항공기 운항편수를 줄이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테러 참사 이후 항공 여객이 감소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 항공기 운항편수를 현재 주14회에서 10월8일부터 11회로 3편 줄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10월10일부터 승객수요가 부진한 부산∼광주,강릉∼부산,김포∼예천,군산∼제주 등 국내선 4개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수요가 떨어질 경우 기타노선에 대해서도 감편 또는 운항 중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함께 지난 8월 화물기 1대를 반납한 데 이어 12월에는 1대를 추가 반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채용 동결,희망 및 명예퇴직,안식휴식년제 도입,인력재배치 등을 통해 360명의 인력을 줄이고 항공기 및 자산매각을 통해 경영난을 타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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