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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투입 140조 넘어서


재정경제부는 올해 8월말까지 모두 141조2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 35조8000억원을 회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지원된 공적자금은 141조2000억원으로 7월말에 비해 1조1519억원이 증가했다. 종금·금고·신협에 대한 예금대지급으로 1조500억원, 제일은행의 풋백옵션 관련 출연 및 자산매입으로 1000억원이 지원됐다.


지난달말 현재 회수된 공적자금도 35조8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790억원이 늘어났다. 신한은행 우선주 환매로 3000억원, 파산배당으로 600억원, 부실채권 매각 등으로 7000억원이 회수됐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를 실시, 부실책임자 1198명에 대해 형사상 조치를 취했고 예금보험공사는 금감위 검사결과와 자체 부실원인 조사를 토대로 부실관련자 2912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고 재경부는 덧붙였다.

/ msk@fnnews.com 민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