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오리콤 ‘브랜드 매니지먼트’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8 06:49

수정 2014.11.07 12:32


광고회사 오리콤(대표 전희천)이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변신한다.

오리콤은 지난 24일 라마다 올림피아 호텔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1 비전선포 대회’를 열고 브랜드 전문회사로의 변신과 매체부문·프로모션 부문,브랜드연구소를 독립 한다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오리콤의 매체·프로모션 부분과 브랜드 연구소는 독립채산 과정을 거쳐 5년 이내에 각각 독립법인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리콤은 오는 2005년에는 취급고 5000억원으로 비(非)계열사 광고물량 1위,4대매체 광고비 1위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리콤 관계자는 이러한 변신에 대해 “최근 경제가 장기불황으로 진입하면서 기업은 단순한 광고보다 마케팅의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광고회사의 역할이 단순히 광고를 만드는데서 벗어나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회사로 변해야 한다는 시대적 추세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희천 사장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오리콤만의 경쟁력을 갖고 경쟁사보다 빠르고 탄탄하게 기회를 선점하고자 한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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