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추석후 본격 대화재개 모색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9.28 06:49

수정 2014.11.07 12:32


민주당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대로 여야 영수회담을 재추진하는 등 여야간 고위대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날 끝나는 국정감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정국운영 방안에 관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한광옥 대표는 이날 4역회의에서 “정쟁으로 날을 지새지 말고 정치를 복원,국민의 신뢰를 쌓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야간 활발한 대화가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정치인은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철저히 파악해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살아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전용학 대변인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대로 영수회담을 포함한 여야간 고위대화를 적극 추진, 정치 복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pch@fnnews.com 박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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