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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화폐발행 21% 늘어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추석자금용 화폐 발행 규모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석명절 10일 전인 지난 19일부터 29일 사이 발행된 화폐 규모는 모두 4조61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114억원(21.3%)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의 화폐 발행 규모가 각각 3048억원과 4069억원을 기록,전년동기 대비 각각 29.6%,27.9%가 증가했다.

부산지역에서 773억원(26.4%)이 순발행된 것을 비롯해 대구(587억원) 광주(311억원) 등 주요도시의 화폐 순발행액이 2547억원에 달했고 특히 대전의 경우 876억원이 발행돼 지난해보다 73.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화폐발행액이 늘어난 것은 이 기간중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의 급여지급일이 집중돼 있고,기업들의 휴가기간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