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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동은행 대구본점 공개 매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2.04 07:25

수정 2014.11.07 12:42


감정가 400억원에 이르는 옛 대동은행 본점 사옥(사진)이 공매에 부쳐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오는 19일 대구 수성구 중동 179에 위치한 대동은행 본점 사옥에 대해 공개매각 입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3층,지상20층으로 2812평의 대지위에 연면적 1만2711평 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이며 현재 국민은행 대구중동지점,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등이 일부를 임차해 사용중이다. 대구시내를 관통하는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 월드컵경기장 관통도로와 접근성이 양호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게 자산관리공사의 설명이다.

이번 공매는 지난해 12월 한국감정원이 평가한 감정가격 400억7800만원을 기준으로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하루동안 3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최저 입찰가격은 1차 감정가, 2차 360억7000만원, 3차 320억6200만원이다.
이 건물은 지난 2000년 7월 감정가 505억원에 입찰에 부쳐졌으나 유찰된 바 있다.

대금은 최장 6개월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공매공고일 전까지 발생한 임대차계약은 낙찰자가 승계하는 조건이다.
이번 입찰은 서울·대구에서 온라인 동시입찰로 진행되므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자산관리공사나 대구지사중 어디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02)3420-5013

/ jhc@fnnews.com 최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