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숭민그룹 인도네시아 다단계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2.14 07:28

수정 2014.11.07 12:37


숭민그룹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UBS사와 공동으로 ‘SMK 인도네시아’를 설립, 인도네시아 다단계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합작 법인인 ‘SMK 인도네시아’는 초기 자본금 60만달러 규모로 숭민과 UBS측에서 각각 50%씩 출자했다. 이에 따라 SMK 인도네시아는 이달부터 UBS 판매망을 통해 SMK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UBS는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다단계 판매 회사다.


이광남 숭민그룹 회장은 “지난 99년부터 UBS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회사와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모색해 온 결과 2년만에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콥엔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은 조인식에서 “다단계 판매가 실업률을 줄이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며 SMK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인구가 2억명을 돌파, 시장 규모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황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hinoon@fnnews.com 정보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