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생명은 13일 임시 주총을 열고 이명현 전 신한생명 상무(52)를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태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5년간 보험업에 종사한 전문가다.
한편 쌍용양회에서 호크아이투자자문으로 대주주가 바뀐 한일생명은 지난 2월 15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등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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