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7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306동 903호(50평형)
㈜광주고속이 지난 93년 2월 12∼26층 총 23개동에 26∼72평형 1490가구를 지어 입주시킨 곳이다.
지하철 분당선 초림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분당과 서울을 잇는 고속화도로를 이용, 20분이면 서울 강남지역 접근이 가능하다.
아파트 앞으로 펼쳐진 분당 중앙공원은 단지안 녹지공간과 어우러져 환경친화적 여건을 제공한다. 또 단지안 상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시설, 노인정 등 단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삼성프라자, 롯데백화점, 마그넷 등 대형 쇼핑시설도 주변에 충분하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 시설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감정가 3억7000만원이나 드물게 두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3680만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감정이 지난해 5월 이뤄진 것이어서 현시세는 1억원 가까이 높게 형성돼 있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후 소멸되며 후순위 임차인 1인이 있으나 명도소송 대상이다. 입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경매5계, 사건번호는 ‘00-11876’.�z자료제공 메트로컨설팅㈜(02)512-5603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의1 우성아파트 7동 1202호(44평형)
우성건설이 지난 92년 12월 18∼44평형 총 1234가구를 지어 입주시킨 곳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5호선 장한평역, 7호선 사가정역 모두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5분안에 갈 수 있다. 노선버스도 10여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다.
학교시설이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배봉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전동초, 전농중, 휘경여중고교, 해성상고, 서울시립대 등이 있다.
주변이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지역으로 청소년 유해업소가 없는 점도 특색이다.
또 단지 앞으로 배봉산공원이 펼쳐있는 등 넓게 조성된 녹지공간은 이곳 입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주위에 농협과 신한·한빛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가까이 있다. 그리고 단지안 상가시설은 물론 대형백화점과 재래시장들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감정가 2억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6000만원이다. 현시세는 2억5000만원을 육박한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후 소멸되며 경매신청 바로 직전에 전입한 후순위 소액임차인 한명있다.
입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 5계, 사건번호는 ‘01-19356’.
/자료제공 메트로컨설팅㈜(02)512-5603
■서울 양천구 목동 929 목동한신 108동 105호(33평형)
지난 93년 한신공영과 청구가 15개동 1512가구를 지어 입주시켰다.
대단위 아파트로 목동 열병합발전소 북서쪽에 있으며 버스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다.
단지 북쪽과 서쪽으로 간선도로에 접해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목동 신시가지가 있어 대규모 백화점과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목동에 건설된 파리공원을 비롯, 근린공원 15곳이 인근에 분포돼 있다. 차로 10분 거리인 목1동에는 서울 서부지역에 최초로 건설된 종합경기장이 있다.
목원초, 월촌중, 양정·진명·강서고 등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이대목동병원도 신시가지 안에 있다.
최초감정가는 2억5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원이다. 매매가는 2억5000만∼3억3000만원 선이고 전세가가 1억9000만∼2억원선으로 조사됐다.
임차인 두명이 있으나 모두 후순위여서 명도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후 소멸된다.
입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 8계, 사건번호는 ‘01-28203’.
/자료제공 알닥(02)3445-8114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