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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포인트레슨] 그린 주변 10야드 이내 칩 샷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3.19 07:37

수정 2014.11.07 12:13


그린 주변에서 샷을 할 때는 볼의 라이 상태에 따라 클럽 선택이 대단히 중요하다.

파 온 공략을 미스했더라도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게임에 따라 그 결과, 즉 스코어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샷 하면 무조건 피칭이나 샌드웨지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요즘같이 아직 잔디가 올라오지 않아 그린 주변의 잔디가 납작하게 주저 앉아 밋밋한 상태에서는 텍사스웨지인 퍼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퍼터가 자신이 없으면 이 때는 7번 아이언이 상책이다.

잔디가 파릇하지는 않지만 라이가 완벽한 경우에는 7번 아이언으로 칩샷을 구사해 볼이 프린지를 타 넘어가서 홀쪽으로 굴러가게 하는 것이 거리부족 등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볼이 잔디 위에 사뿐히 떠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피칭이나 로브웨지를 어설프게 구사했다가 뒤땅이나 토핑 등의 미스 샷으로 이어져 다음 샷을 더 어렵게 만들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9, 8번 아이언 등을 꺼내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지만 임팩트의 타점에 따라 백스핀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런이 적어 핀에 훨씬 못미치는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제공)

/최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