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삼성화재, 전화로 약관대출 ‘원콜’ 개설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5.16 07:54

수정 2014.11.07 11:29


삼성화재는 16일 자사 장기보험 계약자가 전화로 약관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최저금리를 자동 연결해 주는 ‘원콜(One-Call) 약관대출 ARS’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전 전화로 약관대출을 받을 경우 본인이 가입한 장기보험계약 건별로 각각의 증권번호를 입력해서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 대출기간 등을 확인한 뒤 계약건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약관대출은 장기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본인이 납입한 보험료중 해지환급금의 90%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 대출제도로 삼성화재의 약관대출금리는 연 7.5∼1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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