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아파트 ‘LG빌리지’, 오피스텔 ‘이지빌’에 이어 새 주상복합 브랜드로 ‘에클라트(ECLAT)’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LG건설은 다음달 분양예정인 용산구 한강로 옛 상명여고 부지에 들어설 주거업무복합단지 ‘LG에클라트’를 시작으로 향후 선보이는 주상복합 건물에 ‘에클라트’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적극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에클라트’는 ‘명성’ ‘대성공’ ‘갈채’를 의미하는 영어로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주거복합단지를 상징한다.
로고(엠블럼)는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恒星)을 형상화했다. 화려하게 빛나는 문양은 성공의 중심을 의미하며 건물을 상징하는 사각형과 함께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LG건설 주택영업3팀 박봉서 부장은 “용산 LG에클라트는 LG건설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인만큼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새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도입배경을 밝혔다.
용산 LG에클라트는 20∼50평형의 아파트 2개동,오피스텔 3개동으로 구성된 주거 복합건물이다. LG건설은 다양한 신평면을 개발하고 휘트니스 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LG는 고급아파트 브랜드로 ‘LG빌리지’,원룸 오피스텔에 ‘이지빌’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02)783-4001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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