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전기 품질혁신으로 공정 불량률 크게 낮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1.22 09:00

수정 2014.11.07 19:35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최근 수년간 품질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전체공정의 불량률이 2001년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고객들의 체감품질은 7배 정도 향상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또 주력제품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전문리서치 기관의 국내외 고객만족도가 매년 20%씩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스피커, 튜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 등은 고객만족도가 세계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기는 생산중인 65개 제품중 장치제품과 조립제품 23개가 지난 연말까지 99.9%의 품질 무결점 수율에 도달했으며 담당부서에 대해서는 재무성과 금액의 5%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성과보상을 시행중이다.

이 결과 삼성전기는 지난해 1590개의 6시그마 프로젝트를 완료해 총 1390억원의 재무성과를 올리면서 지난해 말에는 LG전자, 삼성전자, 칩팩사 등으로부터 각각 광픽업 및 VCR부품, 튜너 및 영상부품 등의 품질?^납기 최우수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품질경영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품질수준 5배 향상을 목표로 정하고 프로세스 개선 및 품질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에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