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복 전 장관에 이어 갑종 출신으로는 2번째로 국방장관에 발탁됐다. 소신이 뚜렷하며 군의 전략기획 및 전력증강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월남전에 참전해 2차례나 최우수 중대장으로 선발되는 등 화려한 실전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88년 국방개혁(818계획) 당시 실무연구위원장으로, 오늘의 합동군제를 정착시킨 이론가이기도 하다.
정호근 전 합참의장과 함께 창군 이래 최장 군생활(40년)을 기록했으며, 2군 사령관 시절에는 참모 업무보고를 인터넷으로 받아 ‘인터넷사령관’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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