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항우울제 ‘웰부트린’ 출시

임호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3 09:11

수정 2014.11.07 18:47


다국적 제약사인 GSK는 새로운 항우울제 ‘웰부트린’ 서방정TM을 새롭게 선보였다.

웰부트린 서방정은 지난 9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2001년 한 해에만 400만 건이 처방 된 초대형 품목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와 동등한 항우울 효과를 내면서, 진정, 성기능 장애, 체중증가, 위장관 부작용 발생률이 낮다고 GSK는 설명했다. 1일 1회 또는 2회 투여. 보험약가는 150mg 1정 당 99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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