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4일부터 외화 송금 및 이체 내용을 휴대폰을 통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에 들어갔다. 오는 4월부터는 수출 신용장 내도 여부에 대해서도 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외국환 모바일서비스 신청서를 거래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은행측은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고객들의 질문에 응답할 영업점명과 전화번호도 첨부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