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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 탐방-유니시티] ‘보다 나은 삶’ 고객위주 경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5 09:12

수정 2014.11.07 18:44


유니시티 네트워크 코리아는 지난 95년 렉솔 코리아의 한국법인으로 출발, 2001년 유니시티 네트워크 코리아로 재 탄생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지에 유니시티 네트워크 코리아의 국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니시티 네트워크 코리아로 재 출범한 이후 질·양적 측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시티는 자사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의미의 ‘보다 나은 삶(Make Life Better)’를 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삼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특성화, 개별화 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년간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온 유니시티 네트워크 코리아는 올 해 동안 브랜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 기존의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국내 유망 제조업체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해 ‘에프엔이(F&E)’ 브랜드 제품을 출시, 이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대기업과의 제휴도 계획하고 있다.

유니시티 네트워크 코리아는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로서의 기업윤리 확립을 통한 투명한 경영기반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에 대한 철저한 제품 교육 및 관리, 대고객 서비스 제고 등이 좋은 예이다.
또 고객 서비스 강화 및 현지화(localization) 노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 기타 마케팅 활동들을 통한 적극적인 경영을 추진, 고객 위주의 내실 경영에 큰 역점을 두고있다.

특히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사회환원 활동 프로그램인 UCC(유니시티 케어 센터)를 지난달에 출범 시켰다.
UCC는 올해부터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한편, 사회 소외계층 국민 건강달리기 캠페인 등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유선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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