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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8만마력 엔진 개발 계획”


현대중공업(대표 최길선)은 6일 국내외 고객들을 본사로 초청해 차세대 엔진인 최첨단 전자제어엔진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


국내외 선주와 조선소 관계자 등 주요고객 및 외신기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근 생산을 완료한 치폴브록사의 100TEU급 컨테이너선 탑재용 2만2470마력 전자제어식 엔진에 대한 공식시운전 과정도 공개됐다.

중국 상하이조선소에 납품 예정인 이 엔진은 스위스 와실라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전자제어식 대형엔진으로 차세대 인공지능형 모델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세계 엔진시장에 전자제어방식의 엔진이 도입된 이후 연료효율성과 환경친화성에서 뛰어난 전자제어방식 엔진에 대한 선주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 지금까지의 2만∼3만마력급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형 컨테이너선 탑재용인 8만마력 이상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