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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봄맞이 행사 풍성] 삼성 국민 비씨등, “차 점검 무료예요”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9 09:13

수정 2014.11.07 18:40


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시기나 하듯 꽃샘추위가 몸을 움추리게 하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다.

계절에 따라 사람이 옷을 갈아입듯 자동차도 봄옷으로 새단장해야 한다. 겨우내 눈과 추위에 시달렸던 자동차를 점검할 시기다.

자동차 점검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특히 일부 카드사에서는 무료 자동차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비용부담없이 봄준비를 할 수 있다.


국민카드의 자사 e-레저카드 회원에게 20여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카드는 마스터자동차관리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또 e-레저카드와 movers club카드 회원은 긴급출동과 견인, 구난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차량 정비공임도 10% 할인된다.

삼성카드는 자사 회원 운전자를 위해 닥터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엔미카드와 애니패스카드, 삼성아멕스카드 회원은 전국 700여개 애니카랜드와 200여개 스피트메이트에서 18가지 차량관련 무료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엔미카드와 애니패스회원은 1만원에 엔진오일(가솔린 승용차 기준)을 교환할 수 있으며 삼성아멕스카드 회원은 무료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다.


또 타이어 휠밸런스 및 위치교환 서비스도 제공되며 타이어 펑크수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자사 현대자동차카드 회원에게 현대자동차 직영정비소 및 지정공장 수리시 공임비의 5%를, 만도프라자 경정비 서비스 이용시 5%를 할인해 준다.


비씨대우오토카드 회원은 대우자동차 정비사업소 및 센터에서 수리시 총 수리비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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