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거주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서울 2차 동시분양 아파트 12가구에 대한 수도권 1순위 청약이 10일 실시된다. 서울지역 일반 1순위자와 인천 및 수도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청약에서 12가구가 미달돼 오늘 수도권 1순위자들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졌다.
청약일정은 10일 수도권 1순위, 11일 서울·수도권 2순위, 12일 서울 3순위, 13일 수도권 3순위며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서울 2차 동시분양은 서울거주 1순위 청약에서 강서구 염창동 ‘롯데낙천대’ 34평형이 10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2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12가구가 미달됐다.
미달된 단지는 강서구 방학동 ‘동양크레오’ 32평형(2가구), 33평형(2가구), 서초구 방배동 ‘동양파라곤’ 70평형(3가구), 73평형(5가구) 등이다.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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