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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기술집약형 중기에 10억원 지원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10 09:13

수정 2014.11.07 18:39


우리은행은 10일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기술개발지원사업)을 체결, 산업 파급효과 및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첨단 신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재료금속·화학·생명공학 등 기술집약형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오는 4월10일까지 신청을 받아 기술신보의 기술력 및 사업성 평가를 거쳐 자금이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동일 기업당 10억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신용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최저 연 6.0%이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인 경우 5년 이내, 운전자금인 경우 3년 이내, 분할상환인 경우에는 5년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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